플랍 이후의 액션 전략: 첵백, 벳, 컨벳 대처의 최적화

플랍 이후의 플레이는 상대의 3벳 레인지, 보드 텍스처, 핸드의 현재 및 미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. 아래는 플랍에서 상대가 첵하거나 컨벳했을 때 우리의 최적의 액션을 판단하는 기준과 전략을 정리한 내용입니다.

핸드: AK65ds
보드: K♠ 7♦ 2♣
상황 분석:
- 현재 상황: 탑페어(TP) +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우(BDSD) + 넛 플러쉬 드로우(NFD).
- 리스크: 턴에서 J, Q, T 등 높은 카드가 나올 경우 우리의 에퀴티가 크게 하락.
- 액션: 플랍에서 반드시 벳해야 함. 이 핸드는 나중보다 지금 플레이하기 더 적합.
- 첵레이즈 대응: 첵레이즈를 당해도 강한 핸드와 넛 플러쉬 드로우가 있어 GII(다 집어넣기) 가능.

상대의 컨벳 빈도:
- 컨벳 빈도가 80% 이상이면, 상대의 레인지가 넓기 때문에 블러프 레이즈를 고려.
- 추천 플랍: 드라이한 플랍(A♠ 7♦ 2♣, K♠ 8♦ 4♣). 상대는 대부분의 레인지로 컨벳할 가능성이 높음.
플랍과 상대의 3벳 레인지 간의 연관성:
- 상대의 3벳 레인지가 하이카드 위주라면, 로우 보드(8♠ 5♦ 4♥, T♦ 7♠ 6♣)에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음.
- 이 경우 블러프 레이즈는 효과적이며, 2.5~2.75x로 레이즈하여 상대를 압박.
핸드 발전 가능성:
- 핸드 또는 예상되는 핸드가 턴에서 발전 가능성이 많을 경우 플랍에서 콜을 선호.
- 예시: J♠ T♠ 8♥ 7♦ 핸드로 플랍 8♠ 6♦ 4♦에서 콜 후, 턴에서 추가적인 블러프 기회를 노림.
현재 GII(다 집어넣기)에 적합한지 여부:
- 상대 핸드를 도미네이트 할 가능성이 높으면 지금 GII를 선호.
- 예시:
  - KQ7 보드에서 KK 보유.
  - 8♦ 4♠ 3♠ 보드에서 A♠ 8♠ 5♣ 4♣ 보유. 턴에서 드로우 완성이 상대의 액션을 제한하므로 지금 팟을 키움.

상대가 첵할 때:
- 핸드가 지금 강하고 턴에서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면 벳.
- 상대의 첵레이즈에 확신이 없거나, 핸드가 개선될 가능성이 많다면 첵백.
상대가 컨벳할 때:
- 상대의 컨벳 빈도와 보드 텍스처에 따라 폴드, 콜, 또는 블러프 레이즈를 선택.
- 핸드가 도미네이트 가능성이 높다면 지금 GII, 드로우가 많으면 콜 후 턴을 봄.

이 가이드를 통해 플랍에서 보다 세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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